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95개국 3800개 극장에서 하루동안 동시 개봉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열린 BTS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을 개봉한다고 전했다.
영화 배급사 파테 라이브 측은 "개봉 국가 및 극장 수가 이벤트 영화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개봉 지역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멤버들의 뒷이야기를 담은 지난 영화와 달리 콘서트 실황만을 담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예매가 시작된 곳에서는 매진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국내 정식예매는 17일이며, 26~27일에 영등포 CGV에서 열리는 상영회는 이미 매진됐다.
이번 영화는 좌우 벽면을 동시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크린 X'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콘서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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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영화 95개국서 동시개봉…콘서트 실황 담아
등록 2019.01.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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