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1.17 21:08

수정 2019.01.17 21:20

1.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2차 미북 회담 일정과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향했습니다. 회담 장소로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2.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 건물에 대한 차명 거래 의혹을 정면 부인했습니다. 한국당은 손 의원이 김정숙 여사와 동창이라며 초권력형 비리라고 비판했고 청와대는 초현실적 상상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 유기견 사설 보호소가 받은 후원금의 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정작 유기견은 방치했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직원
"봉사자한테 카톡으로 애 죽었는지 확인해달라, 죽어있다고 하니까 패드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달라"

유기견 집단 안락사 파문을 일으킨 박소연 대표는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습니다. -

4. 청와대가 특별감찰반 업무 매뉴얼을 새로 만들고 감찰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던 디지털 포렌식은 새 원칙대로 수행하겠는 입장입니다.

5. 정부가 2025년까지 수소차 가격을 지금의 반값으로 낮추고 충전소도 대폭 늘리는 등 수소 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사진…"

세계 1위 목표가 현실 가능한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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