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월 2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1.29 21:02

수정 2019.01.29 21:05

1. 정부가 24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선정 기준을 지역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췄지만 배제된 지자체의 반발과 세금 낭비 등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일가족이 아세안 국가로 이주했고 구기동 빌라 매각 과정이 일반적이지 않다며 곽상도 한국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개인정보 불법 유출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3. 황교안 전 총리가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도로 탄핵당으로 회귀해선 안 되다고 비판했습니다.

4. 아이돌 그룹 멤버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20대 남성이 클럽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했으나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기자
"연행 후 이곳 지구대에서도 경찰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5.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 정부의 사죄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끝내 보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나문희
"너무 고생하셨으니까 이제 날개를 달고 편한 세상에 가시라고."

문재인 대통령과 배우 나문희 씨,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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