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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文대통령 "부산 대개조, 지역 혁신 마중물 될 것"

등록 2019.02.13 16:16

부산 찾은 文대통령 '부산 대개조, 지역 혁신 마중물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공단 내 대경 PNC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 미래,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국 경제투어' 6번째 일정으로 부산을 찾아 침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를 지지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 대개조 선포식에서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적인 첫발을 떼며 상생형 일자리로 포용국가의 전환점이 된 것처럼 ‘부산대개조’의 성공은 대한민국 지역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에서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 경제인과 오찬에서도 조선·자동차 등 부산의 주요 산업 경기와 지역경제 활력 방안 등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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