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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부터 초중고 교육비, 신용카드로 납부

등록 2019.02.25 17:09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로 교육비 신용카드 납부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업료와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 방과 후 수강료, 급식비, 체험학습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모든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16년부터 34개교를 대상으로 카드 납부제를 시범운영해오다, 지난 21일 전국 초중고 4973개교와 카드사의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 카드사는 BC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 등 4곳으로, 가맹점 수수료는 전액 학교나 교육청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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