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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알선 의혹' 승리, 해외 콘서트 전면 중단

등록 2019.02.28 17:46

'성접대 알선 의혹' 승리,  해외 콘서트 전면 중단

룹 빅뱅의 승리가 27일 조사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해외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빅뱅의 승리가 해외 콘서트 등 예정된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3월 9~10일 일본 오사카,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를 취소하고, 예정돼 있던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승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클럽을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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