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04 21:06

수정 2019.03.04 21:12

1. 초미세먼지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덮치면서 수도권엔 나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기자
"지금 시간이 오후 세시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은 노점상이 많고, 문을 연 노점상에도 손님이 뚝 끊겼.."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까지 밀려오면서 내일 공기질은 더 악화될 전망입니다.

2,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개학 연기 투쟁을 조건없이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설립 허가 취소 결정을 내리는 등 전방위 압박에다, 여론도 악화하자, 백기를 든 것으로 보입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NSC 회의를 소집해, 미북정상회담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양국이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4. 정부가 석달 연속 감소한 수출을 살리기 위해 무역 금융에 235조원 투입하고 수출 기업에 마케팅을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5.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 설립을 허가한지 3개월만에, 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개설 허가 조건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개원 시한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6.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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