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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핵화' '좌파독재'…나경원, 국회서 文정부 맹공

등록 2019.03.12 21:09

수정 2019.03.12 21:20

[앵커]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가 매년 25조원씩 세금을 더 걷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짜 비핵화로 얻는 것은 한미 훈련 중단뿐이라며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최원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가짜 비핵화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짜 비핵화의 결과로 한미훈련만 중단됐다고도 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재인정부 외교안보정책은 위험한 도박일 뿐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한미동맹 균열에 우려를 표현하며 김연철 통일장관 내정자 지명 철회와 외교안보라인 전면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헌정농단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장질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과 재분배 정책이 고용쇼크·분배쇼크·소득쇼크로 이어졌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세금 퍼주기로 경제실정을 가리기에 급급한 동시에 매년 세금을 25조원 씩 더 걷는다며 세금 쥐어짜기도 시간이 갈수록 더해간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미세먼지, 탈원전, 보 철거는 문재인정부가 좌파 포로정권이라는 명백한 증거"라며 좌파독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촛불청구서에 휘둘리는 심부름센터로 전락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에 10년 보수정권이 빚은 대한민국의 불행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고, '헌정농단 경제'를 운운해 촛불을 모욕했다고 논평했습니다.

TV조선 최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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