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1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14 21:07

수정 2019.03.14 21:16

1. 성매매 알선 의혹이 불거진 가수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승리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경찰은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씨도 불러 조사하고, 정 씨의 휴대전화를 복구했던 포렌식 업체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2. 문제의 단톡방에서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씨가 경찰 유착의 중심 인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유 씨는 취재진을 피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3. 미국이 인권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단체의 북한 비판을 막고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늦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4. 잇따라 추락 사고가 발생한 보잉사의 737 맥스 기종에 대해, 국내 항공사들이 안전 확보하기 전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도 운항을 중단하면서 이 기종은 당분간 하늘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5.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14% 올라 1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조선, 중공업 불황 여파로 울산과 경남 등은 급감해 지역별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6.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침입해, 컴퓨터와 휴대폰을 빼앗은 괴한들 배후에, 미국 CIA가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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