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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초 韓美국방장관회담…연합훈련 등 논의

등록 2019.03.18 18:37

한반도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군의 후속 조치를 논의할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다음달 초 미국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담은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 간 대면회담이다.

두 장관은 국방 당국 차원의 제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후속조치와 지난 12일 끝난 '19-1 동맹' 연습 평가, 올해 한미연합훈련 방향, 그리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행 작업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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