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26 21:08

1.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북한 최고위직을 지낸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수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2.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SNS 발언에 거듭 사과했으나 북한 인권 문제엔 즉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3. 법원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청와대와 관련 부처의 인사협의는 관행이라며 이례적으로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4. 경찰이 이희진 부모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다운 씨를 강도살인과 주거침입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씨 동생 납치를 시도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5. 강릉 해안도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0대 5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
"저 안에 사람이 있겠구나하고 119에.."

지인의 명의로 공유 차량을 빌렸다 사고가 났는데, 차량공유 서비스의 허점을 취재했습니다.

6.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장과 담임교사가 학생을 향해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이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7.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사업의 환경 약세로, 1분기 실적이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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