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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년까지 수소기술 국제표준 20% 선점 목표

등록 2019.04.03 14:40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수소기술 분야 국제표준의 20% 이상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기반으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수소산업의 국제표준화 전략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15건의 국제 표준을 제안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제표준화 제안 시스템 구축, 수소 제품 안전확보, 수소산업의 표준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 등 3대 분야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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