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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관람 4월 26일부터 10월까지…72일 운영

등록 2019.04.08 18:34

수정 2019.04.08 18:37

경복궁 야간관람 4월 26일부터 10월까지…72일 운영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미리보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행사에서 임금과 대신, 궁녀 복장을 한 출연진들이 근정전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문화재청은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궁중문화축전 기간(4월 26일~5월 5일) 이후 매월 마지막 2주간 운영한다.

8월은 야간 관람을 진행하지 않고, 추석 연휴인 9월 12∼15일에는 문을 연다.

4월 유료 관람권 예매와 한복 착용자 무료 예약은 12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하면 된다. 1인당 유료 관람권은 4매, 무료 관람권은 2매까지 예매가 허용된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동일한 3천원.

야간 특별관람 첫날인 26일은 무료다. 관람 시간은 4∼5월과 9∼10월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6∼7월은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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