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반기문, 오늘 국회 찾아 '미세먼지 해결' 초당적 협력 요청

등록 2019.05.02 14:07

반기문, 오늘 국회 찾아 '미세먼지 해결' 초당적 협력 요청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 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는다.

반 전 총장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반 위원장은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잇달아 예방한다. 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반 위원장은 오는 14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달 29일 공식 출범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