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0.2%p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3월, 2.6%로 낮춘 뒤 두달 만에 또 0.2%p를 하향한 겁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의 '독재자 후예' 발언에 대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정은이 진짜 독재자의 후예라며 맞받았습니다. 국회가 공전하는 가운데 여야의 말싸움만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3. 청와대가 또 다시 외교부 직원들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확인하는 보안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공개한 자유한국당 의원의 기자회견이 발단이 됐습니다.

4. 약국 앞에서 욕설을 하며 떠들던 50대 남성이 조용히 해달라는 약사의 요구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는 건너편에 있는 마트에서 흉기를 훔쳐 약국으로 들어갔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약사에게 제압당했습니다.

5. 미국 IT 기업들이 화웨이와 거래중단을 선언하는 등 중국을 향한 총공세에 나서자, 중국은 반도체 핵심부품인 희토류 수출중단 카드를 만지작 거리며 맞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포커스에서 들여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