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2조 6천억대 수준인 연구개발투자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4조 원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2.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타다' 이재웅 대표를 향해 "너무 이기적이고 무례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택시기사의 분신 자살에 "죽음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비판적 입장을 보인데 따른 겁니다.

3. 지금 이 시각, 법원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2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 씨의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4. 아들이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5개월 동안 시신을 집안에 방치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 시외버스 운전기사가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2명이 부상했습니다.

6. 북한이 억류 화물선의 반환을 촉구하며, 유엔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제재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 의해 이행돼야 한다"며 북한의 요구를 사실상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