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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23일 보훈음악회 개최…국가유공자·유족 1천여명 초청

등록 2019.06.21 15:01

수정 2019.06.21 15:12

전국자원봉사연맹, 23일 보훈음악회 개최…국가유공자·유족 1천여명 초청

전국자원봉사연맹 제공

전국자원봉사연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대구에서 전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연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자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대구시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국자원봉사연맹, 23일 보훈음악회 개최…국가유공자·유족 1천여명 초청
전국자원봉사연맹 제공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천여 명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군악대 연주와 육군의장대 행진을 시작으로 한복 모델쇼, 인기 연예인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992년 설립된 전구자원봉사연맹은 전국의 독거노인과 빈곤노인,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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