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 13곳 가운데 8곳에 대해 지정 취소절차를 결정해 자사고측과 학부모들의 행정 소송 등 강력 반발이 예상됩니다.

2.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하지 않았다'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녹취파일이 공개되자 "국민께 혼선을 드려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야당은 위증이라며 자진사퇴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결격 사유가 아니라고 맞섰습니다.

3. 일본이, 한국 수출 규제 강화 문제를 놓고 "양국 간 성의 있는 협의를 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베 총리가 수출규제 이유로 대북제재 위반을 언급한 건 대단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4. 경남 거제에서 40대 남성이 전처가 다니는 회사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경찰과 밤샘 대치 끝에 투신 사망했습니다. 전처와 피해자의 사이를 의심해 벌어진 참극이었습니다.

5.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을 검토한다는 발언에 재건축 아파트 조합들은 반발했습니다.

6. 중개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국제결혼, 여성의 국적별로 소개비용이 달랐습니다. 사실상 매매혼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