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7월 14일 '뉴스7' 헤드라인

등록 2019.07.14 19:05

수정 2019.07.14 19:14

1. 해군 2함대 사건과 관련해 처음 허위자수를 한 장병이 사건 발생 당시, 부대 생활관을 출입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CCTV조차 확인하지 않고 사건을 빨리 끝내려고 한 건 아닌지,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북한이 우리 정부 비난에 나섰습니다. "북미협상 진전 여부에 따라 남북 문제를 추진하겠다는 남측의 태도가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3. 자신이 폭행한 피해자와 합의를 하려고 만났다가 오히려 다툼 끝에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근 주민
"일어나시라고 하려고 봤더니 피가 나가지고 놀래가지고…."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4. 미국 뉴욕 맨해튼이 암흑천지로 변했습니다. 변압기 화재로 정전이 돼 지하철이 멈추고 고층건물 엘리베이터에 시민들이 갇혔습니다. 이번 정전은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던 지난 1977년 '뉴욕 대정전' 이후 정확히 42년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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