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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공유방이식 재건 환자 '부작용 조사' 우선 실시

등록 2019.08.19 14:21

식약처, 인공유방이식 재건 환자 '부작용 조사' 우선 실시

/ 조선일보DB

인공유방보형물로 인한 희귀암 환자가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제품 부작용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유방보형물을 이식한 재건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등을 토대로 부작용이 있는지 우선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작용 조사는 문제가 된 엘러간사의 제품 뿐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 등도 포함된다.

식약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의원실에 제출한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 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보고된 부작용 사례는 5140건으로 확인된다.

한편 엘러간사는 표면이 거친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이 희귀질환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과 관련돼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엘러간 본사는 환자 피해 보상에 대한 계획을 이달 말 식약처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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