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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조사받던 60대, 경찰서에서 독극물 중독 사망

등록 2019.08.20 19:26

지난달 18일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 독극물을 삼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 받던 61살 A씨가 독극물을 삼켜 숨졌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당시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A씨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 결과, A씨 혈액에서 높은 독극물 농도가 검출됐다.

경찰은 A씨가 독극물을 삼킨 경위 조사에 착수하고, 피의자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해서도 감찰 조사를 할 예정이다./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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