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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치항공, 한국 3개 노선 운항 중단…"한일 관계 악화 여파"

등록 2019.08.30 14:40

수정 2019.08.30 14:43

日피치항공, 한국 3개 노선 운항 중단…'한일 관계 악화 여파'

/ 일본 피치항공 홈페이지 운항 노선표 안내 갈무리

일본 저비용항공사 피치항공이 한국과 일본을 잇는 3개 항공 노선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30일 피치항공이 신치토세-인천 노선(10월 28일 이후), 간사이-부산 노선(내년 1월 7일 이후), 나하-인천 노선(내년 1월 28일~2월 22일 이후)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피치항공은 세 노선에서 하루 1회 왕복 항공편을 운행했었다. 다른 노선도 축소 운행된다.

간사이-인천 노선의 경우 11월 11일~12월 8일 기간 동안 1일 4회 운항에서 3회 운항으로 줄어든다.

교도통신은 한일 관계가 악화된 이후 일본 항공사가 운행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통신에 "한국 경제의 악화와 원화 약세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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