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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4181억원 조기 지급

등록 2019.09.03 15:09

수정 2019.09.03 16:11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4181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122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조기 지급된 납품대금이 2, 3차 협력사들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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