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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오늘 오픈

등록 2019.09.09 17:31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컨설팅·보육 공간이 오늘(9일) 서울 구로구에 문을 열었다.

'소상공인 점프업허브'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전문 보육 공간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소상공인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상 6층·지하 2층 등 연면적 약 5950㎡(약 1800평) 규모로 사무공간, 공용공간, 편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각층마다 유사업종의 소상공인을 배치해 입주사끼리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재 희망재단 이사장은 "특별 보육 프로그램과 입주사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를 선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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