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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국당 장외투쟁으로 민생 포기…국민 심판할 것"

등록 2019.09.21 18:28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여는데 대해 "민생의 발목을 잡으려한다"고 비판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라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라며 "한국당이 자꾸 밖으로 돌면서 민생 현안 처리에 발목을 잡는 것은 결국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이 생색이 나는 대정부질문은 하겠다고 하면서 민생의 논이나 밭을 갈고 수확하는 일은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 본연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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