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이틀 만에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정 교수는 자녀 입시, 사모펀드 의혹 등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조국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맞불 집회도 서울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3. 하노이 회담 이후 7개월 만에 미국과 북한이 실무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처음 회동한 비건 특별대표와 김명길 북한 대사가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4. 홍콩 시위현장에서 14살 소년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았습니다.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시위는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