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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윤상기 하동군수 "작지만 강한 도시로 발전할 것"

등록 2019.10.07 08:54

수정 2020.10.02 02:00

[앵커]
네트워크 초대석 시간입니다. 하회탈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그리고 남해안을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과 오는 2022년 야생차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성진 기자가 윤상기 하동군수를 만나봤습니다.

 

Q. 군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군수님 요즘에 하동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실행하셨다고 하는데요. 소개 좀 해주시죠.
A. 우선에 하동읍이 금년에 80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80년 동안 변화가 없고 하니까 우리 군민들이 굉장히 의의하고 궁금해하시죠. 그래서 최근에는 로타리를 7개 만들고 전선도 지중화하고 특히 3년 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거든요. 우리 군민드리 싼 연료로 의식주 해결하고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드니까 굉장히 좋아합니다. 알프스종합복지관은 오늘도 어르신 쎈터를 제가 개소를 하고 왔어요 어르신센터는 뭐하는 곳이냐면 치매 노인들이 사전에 와서 교육도 받고 거기에 다른 예방활동도 하는 곳인데 하동군에는 인구의 1맍5천명이 지금 어르신드링 살고 있거든요 약 32% 정도 인구의 32%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활용을 해서 치매가 안 걸리고 건강한 삶을 유지함으로 해서 결국 삶의 질이 높아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섬진강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진척은?
A. 11월에요 FAO 유엔식량농업기구에 정식으로 이제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식 신청 하면 내년 3~4월에 승인이 되는 걸로 하고 있고 이 심사위원들이 금년 중에 중국에서 예비심사를 하도록 돼있습니다. 그래서 가서 제가 설명도 드리고 이렇게 하면 심사위원드리 혐장을 두 차례 왔다갔기 때문에 지정 받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에 섬진강 재첩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짐으로 해서 유명해진다고 하는 거죠 그러면 브랜드가치가 올라감으로 해서 가격도 더 받을 수 있고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재첩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또 이 관광객들이 여기에 와서 손틀 방류라고 하는 어구를 갖고 직접 재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내년부터 확대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지리산·섬진강·남해안 연계한 관광정책은?
A. 우리 하동은 제가 명칭을 붙일 때 알프스 하동이라 이렇게 했죠. 지리산을 배경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이 있고 또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있어서 이 국립공원이 한 군에 두 개가 겹치는 자연이 있는데는 전 세계에서 하동뿐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을 이용한 산악궤도 열차로 설치하고 있고 섬진강 뱃길 복원사업도 해서 노량 앞바다에서 배를 타고 화개장터까지 올라가고 이런 기본적인 관광인프라를 내년되면 거의 다 착공을 하고 일부는 준공이 될 겁니다. 그래서 우리 금오산에 있는 짚와이어 같은 경우는 지금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타지를 못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죠. 그래서 이런 익사이팅한 관광시설하고 또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같이 제공함으로해서 우리 하동에 오면 좋은 기운을 받고 또 힘이 나고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걸 앞으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나갈라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Q.2022년 개최할 야생차엑스포를 정부가 지원?
A. 농식품부에서 녹차산업 그 장기발전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거기에 우리 하동 야생차를 넣어서 2022년에 엑스포를 하는데 지원을 하겠다. 이렇게 공략을 한거죠 그래서 그동안에 저를 비롯한 우리 공무원들이 에 현장에도 나가고 또 중앙에 가서 설명을 하고 이렇게 해서 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거라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인자 아까 이 제첩을 세계만방에 알렸으면 이 차도 전세계시장에 알려서 정부가 녹차를 일년에 천만불 이상 수출을 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그 우리하동군에서 한 삼백만불은 지금 수출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정부의 거의 공략 한 50% 오백만불은 앞으로 하동군이 이걸 역할을 해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 어려울때에 경제도 활성화 시키고 또 농어민들이 어려운 사정을 해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농산물이나 차나 세계시장에 수출 해야 된다 그래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지 않으면 살기가 어렵다 이런 각오로 제가 이 임하고 있습니다.

Q. 농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 이유는?
A. 우리는 지금 그 파프리카 같은 경우에는 거의 90%를 일본시장에 지금 수출을 하고 있거든요 1년에 한 천오백톤 정도 됩니다. 그래 이 시장이 막히면 어 우리 대한민국에 생산된 파프리카는 가격이 폭락한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이 시장을 다변화 하기 위해서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이 아시아 쪽으로 지금 제가 바이어들을 초청도 했고 또 바이어들이 사가겠다 쿠는 약속까지 해서 만약에 일본이 우리 파프리카를 농산물 쪽을 규제를 한다고 하면 어 시장의 이 타계 타 시장을 개척하는 타계책도 마련했고, 또 제가 이 농식품부에다가 이렇게 대응을 하면 좋겠다 해서 농식품부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동군 뿐이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의 농산물을 시장을 좀 다변화 해야 경쟁력도 있고 또 가격도 올라갈수 있는데 지금 일본 시장만 치우쳐 있으니깐 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하고 있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시장을 좀 다변화 시키기 위해서 바이어를 많이 접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군수님 오늘 하동에 대한 여러가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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