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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임 사건' 오신환 검찰 출석…패스트트랙 충돌 참고인 신분

등록 2019.10.22 18:00

수정 2019.10.22 18:36

'사·보임 사건' 오신환 검찰 출석…패스트트랙 충돌 참고인 신분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오 원내대표는 권은희 의원과 함께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사임됐던 ‘사·보임 절차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사개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패스트트랙 지정 반대 의사를 밝히며 당 지도부에 의해 사임됐다.

자유한국당은 이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당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였던 김관영 의원과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사개특위원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도 오늘 2시쯤 남부지검에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 윤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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