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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친구들 태우고 운전하다 '쾅'…5명 사상

등록 2019.10.28 09:58

수정 2019.10.28 10:01

오늘(28일) 오전 2시 40분쯤, 울산시 북구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변 가드레일과 연석 등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차 안에는 15살 중학생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15살 A군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B군 등 2명이 숨졌다. 차에 타고 있던 나머지 또래 중학생 3명은 다쳤다.

사고 자동차는 중학생 5명 가운데 1명의 가족 소유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군이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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