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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한국, 지소미아 종료 안해…수출 규제관련 오후 6시 기자회견"

등록 2019.11.22 17:36

수정 2019.11.22 17:51

23일 자정 만료가 예고됐던 지소미아, 즉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협력 종료 통보를 중지한다는 방침을 전해왔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NHK는 이에 따라 지소미아 협정 효력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소미아는 탄도 미사일 발사 등 기밀성이 높은 군사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3년 전 체결,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1년씩 자동으로 연장돼왔다.

그동안 양국은 지소미아를 통해 북핵, 미사일과 관련한 2급 이하 군사비밀을 비롯해 체결 이후 모두 30건의 군사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수출 관리의 지원 대상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자 우리 정부는 올 8월 지소미아를 종료한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오늘 오후 6시부터 무역관리부 간부들이 한국 수출 규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 국제부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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