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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수사' 검찰, 국회 운영위·기록보존소 압수수색

등록 2019.11.28 13:52

'패스트트랙 수사' 검찰, 국회 운영위·기록보존소 압수수색

지난 4월 여야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 직원들이 28일 국회 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검찰이 지난 4월 국회에서 일어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조광환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 10시10분 국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과 국회기록보존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상황과 관련해 국회가 제출한 문건에 대해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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