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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톤 덤프트럭이 빌라 기둥 돌진…행인 다치고 차량 4대 파손

등록 2019.12.10 15:52

수정 2019.12.10 16:00

26톤 덤프트럭이 빌라 기둥 돌진…행인 다치고 차량 4대 파손

/사진출처: 울산지방경찰청

오늘(10일) 오전 8시 20분쯤, 울산의 한 도로를 달리던 26톤 덤프트럭이 빌라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길가던 70대가 부서진 건물 파편에 맞아 다쳤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 4대가 부서졌다.

경찰은 트럭 제동장치 고장으로 내리막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트럭 운전기사 A씨는 술은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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