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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진 4.0', '소상공인당'과 정책협약…"총선까지 협력"

등록 2019.12.20 16:46

수정 2019.12.20 16:50

이언주 '전진 4.0', '소상공인당'과 정책협약…'총선까지 협력'

/사진출처:이언주 의원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이끄는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준비위원회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당 창당준비위원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두 창당준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내년 총선까지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맺고 폭넓은 협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노동과 자본의 이분법적 이념논쟁에 휘말려 소상공인 목소리는 묻히고 방치됐다"며 "자유시장 경제에서 경제가 안정적으로 버티려면 중산층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이 튼튼하게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계명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념논쟁보다 소상공인들만 바라보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민생을 위해 고민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좋은 정책을 개발하자"고 당부했다.

두 창준위는 이날 협약서를 작성하고 '소상공인 최소수입 보장 사회보험제도 마련',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에 현장 목소리 반영'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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