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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압수수색날 배 타고 일본행…"무소속 출마 고려"

등록 2019.12.26 17:01

임동호, 압수수색날 배 타고 일본행…'무소속 출마 고려'

/ 연합뉴스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6일 현재 일본 오사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날 출국해 행적이 묘연했던 상태였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중앙지검의 압수수색이 있던 24일 오후 밤늦게 후쿠오카행 배를 타고 일본으로 와 오사카의 민주연합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소속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오사카에서 이철 재일한국인 양심수 동우회 대표 등 민주화 인사들에게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으니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최고위원은 28일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다만 임 전 최고위원이 출국 때 비행기가 아닌 배를 이용했다는 점 등에 비춰 볼 때 검찰 수사를 피해 외국으로 도피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검찰 수사를 피해 일본으로 온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1일 민주당 울산시당으로부터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제명당했고, 이에 반발해 중앙당 재심을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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