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소방서 제공
오늘 오전 8시 12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은 5층의 한 가구 내 부엌에서 시작됐으며, 다른 층으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동한 소방대원이 또 다른 주민 9명을 구조했고, 26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