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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우리공화당·이언주신당 접촉…새로운보수당은 공식 창당

등록 2020.01.05 19:18

수정 2020.01.06 09:59

[앵커]
안철수 전 대표와의 통합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우리공화당, 그리고 이언주 의원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당의 통합 구상에서 후순위로 밀린 새로운보수당, 오늘 창당식을 가졌는데, 한국당 지도부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김정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황교안 대표 측은 최근 보수대통합 구상의 하나로 우리공화당과 물밑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구체적 논의로 진전되진 못했지만 통합에 대한 이견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해 11월)
"우리공화당과도 직간접적인 그런(통합) 논의들을 나눈 바가 있습니다."

황 대표는 미래를향한전진당 신당 창당을 앞둔 이언주 의원도 최근 직접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외부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3당 창당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보수 통합의 또다른 축인 새로운보수당은 오늘 창당대회를 가졌습니다.

원내 제4당이 된 새보수당은 하태경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되 5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유승민 / 새로운보수당 의원
"저는 평소에 농담같은 것 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지금 8석을 (총선 후) 80석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한국당에선 화환은 물론이고 참석자도 없어 통합 논의를 둘러싼 최근 분위기가 반영됐다는 뒷말이 나왔습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거기(새보수당)에 대해서 제가 바란다고 해서 제 말이 들어지나요? 제 얘기를 전폭적으로 당 강령에 반영을 하고 당 행동지침으로 삼는다면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출신으로 전관예우를 거부했던 소병철 순천대 교수를 네번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TV조선 김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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