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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가구주택 화재…40대 아빠·5살 아들 사망

등록 2020.01.10 10:52

수정 2020.01.10 10:59

어제(9일) 오후 11시 27분쯤 충남 천안시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박모(45)씨와 아들(5)이 숨졌다.

박씨와 아들은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불은 집 내부 35㎡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당시 외출중이던 박씨의 아내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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