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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파출소 온 택시기사 실신…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위기 넘겨

등록 2020.01.27 18:43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새벽 5시 50분쯤, 70대 택시기사가 파출소로 찾아와 “도와달라”고 말한 뒤 쓰러졌다.

파출소 경찰관들이 5분 동안 번갈아가며 택시기사에게 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 택시기사는 심장이 좋지 않아 평소에도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기사는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뒤 수술을 앞두고 있다. / 유성현 기자 (영상 제공 : 부산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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