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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5번째 확진자 다녀간 CGV 성신여대입구점 영업 중단

등록 2020.01.31 10:23

수정 2020.01.31 10:46

'신종 코로나' 5번째 확진자 다녀간 CGV 성신여대입구점 영업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성북구 CGV성신여대입구점에 영업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CGV 성신여대입구점이 이번 주 일요일인 2월 2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CGV 관계자는 "구청에서 해당 지점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고 보건소 방역도 실시했고 안전이 확인되면 다음 주쯤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CGV 성신여대입구점은 영화 예매가 불가능하다.

다섯 번째 확진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을 하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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