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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시진핑에 '신종 코로나 위로서한'…지원금 전달"

등록 2020.02.02 14:57

수정 2020.02.02 15:04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서한을 보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혈육'이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북한은 이와 함께 지원금도 전달했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상황에 대해 위문서한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중국에서 벌어진 사태를 한집안 식구, 친 혈육이 당한 피해로 여기고 있다”며 “아픔과 시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지원금을 보낸 사실까지 알렸습니다.

다만 얼마를 보냈는지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환자를 격리조치 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어제)
“신형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이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현실에 대처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이 병이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운영 중단을 요청한 데 이어 북한은 지난달 30일 우리 측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31일에는 감염증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금강산 시설 철거를 당분간 연기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TV조선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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