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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인숙서 방화 추정 화재…1명 부상·6명 대피

등록 2020.02.05 18:40

수정 2020.02.05 18:41

인천 여인숙서 방화 추정 화재…1명 부상·6명 대피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부경찰서는 여인숙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어젯밤 6시쯤, 인천 중구 한 2층짜리 여인숙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15분에 꺼졌지만 투숙객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고 다른 투숙객 6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여인숙 1층에 불을 놓은 흔적이 남아있는 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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