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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 7개 계열사 후원금 사전에 검토

등록 2020.02.06 08:24

수정 2020.02.06 08:27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어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삼성전자 등 7개 주력 계열사에 대해 대외 후원금과 내부거래를 검토해 준법 의무에 어긋나는지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준법감시위는 삼성 측에 조사와 시정 조치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재판부는 이달 안에 전문 위원을 통해 삼성의 준법경영 조치를 평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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