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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 미국대사관 운전사, 5세 여아 성폭행

등록 2020.02.06 15:32

인도 뉴델리의 미국대사관 구내에서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운전사가 체포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다.

지난 1일 오전 주인도 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25세 운전사가 자신의 구내 숙소에서 5살 여아를 성폭행했다.

운전사는 과자를 준다며 아이를 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일 숙소에서 이 운전사를 체포했다.

아이의 부모 역시 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며 구내 인부 숙소에 살고 있었다. 운전사는 평소 여아 가족의 집에 방문하는 등 피해자 가족과 교류해온 사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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