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신종 코로나' 2·3차 감염 잇따라…지역사회 초긴장

등록 2020.02.07 08:18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2·3차 감염에 대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도 지역 사회 확산 가능성이 커졌다며 기존 입장을 바꿨는데요. 주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부터 사례 정의를 확대해 대응합니다. 우한 방문자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또 동남아 방문 여행객도 2주간 외부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지침을 내렸는데, 여전히 실효성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던 전병율 차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그리고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양지열 변호사 자리했습니다.

- 20번째 확진자는 GS홈쇼핑 직원
- 20번 환자, 음성에서 양성으로 결과 뒤집혀
- 1차에서 '음성' 나왔어도 2차에서 '양성' 나올 수 있어
- 인근 초등학교 3곳, 학부모 요청에 휴교
- 22번째 확진자, 광주~나주 오가며 수백 명 접촉
- 22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 300명 넘을 듯
-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관광객
- 단체관광 도중 경찰·보건소 등 협조로 확인
- 23번 환자는 우한 입국자…2주간 무방비 노출
- 우한發 입국자 중 29명 소재 여전히 불명
- 우한 입국자, 2주간 노출…지역 전파 위험성은?
- 유행국 여행력 있으면 의사소견 따라 분류 가능
- 정부 "동남아 방문 여행객, 2주간 외부활동 자제"
- 경찰, 가짜뉴스 유포자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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