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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담배손님과 다투다 흉기위협한 40대 마트업주 검거

등록 2020.02.07 10:53

수정 2020.02.07 10:58

어제(6일) 오후 8시쯤 대구시 중구의 한 마트에서 40대 업주 A씨가 손님 2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업주 A씨는 담배를 사러 온 B씨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있었다.

A씨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뒤 마트 밖으로 뛰어 나와 20여 분 동안 주변에서 흉기를 든 채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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