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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당 영입 탈북민 지성호 비난…"범죄 저지르고 도주"

등록 2020.02.13 09:52

수정 2020.02.13 09:53

北, 한국당 영입 탈북민 지성호 비난…'범죄 저지르고 도주'

/ 조선일보DB

북한은 자유한국당이 영입한 탈북민 지성호에 대해 "인재가 아니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던 범죄자"라고 비난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지성호라는 월남 도주자는 잔인하고 포악스러운 인간 추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지 씨를 겨냥해 "우리 공화국을 헐뜯지 못해 안달아하는 적대 세력들에게서 몇 푼의 돈이라도 더 받아내고, 제 놈의 몸값을 올려보기 위하여 자기의 더러운 행적을 기만하면서까지 반공화국 모략 선전의 앞장에서 미쳐 날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놈은 물욕이 강한 자로서 돈을 위해서라면 자기 아내도 서슴없이 차던지는 너절한 인간 추물"이라며 "쩍하면 자기 아내를 구타하였는데, 그 잔인성과 포악성은 차마 눈 뜨고 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주변 사람들이 증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회와 집단 앞에 수많은 죄를 지은 것으로 하여 더 이상 우리 공화국의 밝은 하늘 아래에서 머리를 들고 살 수 없게 되자 2006년 7월 자기를 키워준 조국을 배반하고 가족까지 내버린 채 월남 도주했다"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여당에서도 인재영입 2호로 받아들였던 인물의 성폭행 의혹이 여론화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라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던 원종건 씨의 '미투 논란'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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