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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하권 강추위 낮부터 풀려…울릉도 97㎝ 폭설

등록 2020.02.18 08:30

오늘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가 기승입니다.

추위가 절정에 달해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영하 9도 체감 온도는 영하 11.1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천안 영하 13도 안동 영하 8도 부산 영하 4.5까지 떨어진 데다가 찬바람도 강해서 체감 추위는 훨씬 심하겠습니다.

다행이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에 들면서 어제보다 5~8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과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울릉도에는 97cm의 폭설이 쏟아졌고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까지 1~5cm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내일부터 풀리기 시작하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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