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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식당서 밥먹다 감염…접촉자 범위 달라지나

등록 2020.02.27 09:37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 첫 환자 발생 이후 일별 기준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는데요. 추가 확진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병상과 의료진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환자들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자가격리 위반 등 일탈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최단비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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