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3.04 21:12

1. 누적 확진자가 5600명을 넘었습니다. 현재까지 대구 내 사망자가 23명에 달하는데,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대구 확진자가 355명으로 집계돼 앞으로가 더 문제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대구에 내려가 있는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연결해 현지 상황 들어봅니다.

2.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달여 이어진 '마스크 대란'에 대해 "공적인 개입이 더 필요하다면 배급제에 준하는 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신천지 측이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해킹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추미애 법무 장관과 야당 의원은 추 장관이 검찰에 신천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지시한 것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4.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경 11조 7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발행에 각각 2조원 넘게 투입됩니다.

5. 오늘 새벽 충남 서산의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5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수십㎞ 떨어진 당진과 태안에서도 진동이 느낄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6.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하나로 힘을 합쳐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총선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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