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홍연주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알아봅니다.

유정현 :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2월말부터 증상을 보여 이미 상당기간 전파됐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홍연주 : 서울 동대문에선 교회와 PC방을 매개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PC방이나 노래방 등 다중시설에 영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유정현 : 확진자가 만 2천명을 넘은 이탈리아에선 대중교통을 멈추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중국 베이징은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는 무조건 14일 격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연주 : 세계보건기구가 이제서야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통제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하루 만에 또 폭락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후 대책을 발표합니다.